4차 산업혁명은 기술의 연결이 핵심입니다. 색을 달리하여 개발되던 두 기술이 하나의 새로운 기술로 융합되면서 새로운 폭발력을 갖게 되고 이 폭발력이 또 다른 산업을 구성하게 되는 식입니다. 삼성은 이를 매우 잘 파악하고 있고 자신의 플랫폼 아래 새로운 신기술 생태계를 구성하여 그 중심에 위치하고자 분주한 모습입니다. 삼성에서 지난 6월 27일 공개한 블록체인 키스토어도 그 맥락을 같이합니다.
8월 23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5G)에는 매우 특별한 기능이 존재합니다. 바로 3D 스캐너입니다. 사용자는 3D 스캔하기 원하는 물체를 360도 회전하며 촬영하는 것만으로 해당 물체의 3D 모델링 파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성된 3D 모델링 파일을 AR 두들과 연동하여 개성 있는 미디어 컨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고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3D 모델링 디자인이라는 장벽을 일부 해소하고 3D 프린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간편한 방안이 등장한 셈입니다. 3D 스캐너 기능은 갤럭시 노트 10+(5G) 모델에서만 가능하며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캐닝 가능한 크기는 10x10x10cm부터 80x80x80cm까지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뉴스룸 웹페이지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