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GM과 3D 프린팅 에어리스 타이어(Uptis)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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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Michelin)이 공개한 3D 프린팅 콘셉트 에어리스 타이어는 2017 타임지 선정 ‘최고의 발명 25개’에 선발되기도 했는데요. 미쉐린은 콘셉트(VISION CONCEPT)에 불과했던 에어리스 타이어를 점점 구체화해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미쉐린이 2017년 공개한 미래 비전은 크게 4가지 항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 Airless(공기 無)
  2. Connected(연결성)
  3. 3D Printed(3D 프린팅 제작)
  4. 100% Sustainable(지속 가능한 생산)

미쉐린에 따르면, 매년 2억 개의 타이어가 버려지며 이 버려지는 타이어의 무게는 에펠 타워 200개를 합친 것과 같습니다. 이 중 12%가 펑크로 인해, 8%는 불규칙한 공기압으로 인한 손상이 원인입니다. 미쉐린은 이러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100% 지속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불규칙한 공기압이나 노면 손상으로 인해 터질 일이 없는 에어리스 타이어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과 연결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타이어에 손상이 발생했을 시 사용자가 즉각적으로 알아차리고 근처 수리점으로 이동하여 손상 부분을 3D프린터로 즉각 재생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Uptis(Unique Puncture-proof Tire System) Prototype은 미쉐린의 4가지 비전을 담은 첫 번째 모델이며 2024년 상품화를 목적으로 GM과 개발 중에 있습니다.

현재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EV로 테스트 중이며 올해 말에는 미시간에서 도로 주행 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티스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에어레스 타이어이며 노면 상태, 타이어 공기압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타이어 펑크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고 제로에 가까운 유지비, 뛰어난 친환경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업티스 프로토타입은 알루미늄 휠 위에 합성고무와 특허 받은 유리 섬유 혼합 고강도 레진으로 만들어진 에어리스 타이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2024년 소비자와 만나게 될 에어레스 타이어 업티스(Uptis)는 전기차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는 차량 업계,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산업을 추구하고 있는 세계 많은 기업들의 상황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상징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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