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기차도 내 입맛대로 조립한다, 피아트 센토벤티(Fiat Centove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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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 피아트(Fiat)에서 센토벤티(Centoventi)라는 이름의 새로운 모듈형 전기차를 공개했습니다. 완전 모듈형으로 제조된 이 전기차는 소비자가 4개의 래핑, 4개의 범퍼, 4개의 휠 커버 그리고 4개의 자동차 루프 디자인 중 하나씩을 선택해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일반적인 자동차와 큰 차이가 없는데요. 놀라운 점은 그 이후 선택하게 되는 내부 인테리어에 있습니다.

물병, 카메라 거치대, 물품 보관대, 잡지 보관대 등의 아이템을 비롯 최대 114가지의 인테리어 아이템을 입맛에 맞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 보조 좌석은 차량의 사용 목적에 따라 어린이용 카시트나 물품 보관함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아트는 3D 프린팅 기술이 대중화, 성장함에 따라 향후 소비자가 자신의 차량 내부에 적용할 인테리어 아이템을 집에서 직접 제작해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또, 더 나아가 소비자가 직접 생산하거나 피아트를 통해 구입한 인테리어 아이템이 온라인 커머셜 사이트를 통해 재판매되거나 교환되는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습니다.

또한 차량 후면에는 특정 메시지를 노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함으로써 홍보 목적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 콘셉트는 디자인적인 요소 외에도 기능적인 부분도 추가가 가능한데요. 이를테면, 장거리 여정용 배터리팩을 추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전기차는 기본적으로 100KM까지 이동이 가능한데요. 배터리 팩을 추가할 경우 최대 500KM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단의 영상은 지난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 간 공개된 피아트 센토벤티 소개 영상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아트 웹사이트의 센토벤티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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