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플라스틱을 아름다운 가구로 재탄생시키는 기업: The New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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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감당하기 어려운 양의 플라스틱이 버려집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비롯 한 번 사용 후 버려지는 많은 쓰레기로 인해 자연환경이 지속적으로 손상되고 있으며 자연스레 자연 복원에 사용되는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틴 셰퍼의 저서 ‘급변의 과학’에 따르면 건강한 숲은 일부 지역이 손상되어도 금방 회복이 가능하지만, 회복력이 한계, 임계점에 다다른 숲의 경우, 임계전이가 발생하며 원상태로 다시 변화시키기가 어렵습니다. 회복 탄력성이 고무줄 끊어지듯 끊어져 버리고 마는 것이죠. 이러한 임계전이는 급작스럽게 일어나기 때문에 파급효과가 크고 예측하기 까다롭습니다. 그러니 이런 현상이 발생하기에 앞서 자연환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힘써야겠지요.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지속 가능한(Sustainable)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디자인 연구소 The New Raw는 과거 버려진 플라스틱 비닐을 3D 프린팅 재료로 사용해 공공장소용 벤치를 만들어낸 경력이 있는데요. 이미 쓰리디톡에서도 한차례 사례로서 다루었었습니다. 이 회사 The New Raw에서 그리스의 테살로니키(Thessaloniki)에 Zero Waste Lab을 오픈,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이름은 Print Your City로 이 프로젝트는 그리스의 코카콜라, 쓰레기 없는 미래(Coca Cola’s Zero Waste Fu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Print Your City라는 프로그램은 코카콜라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3D 프린터와 그리스의 생활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료로 공공장소에 비치해놓을 수 있는 가구를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지의 폐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현지 연구소가 필요했고 그에 따라 Zero Waste Lab이라는 연구소를 오픈했습니다. 그들의 예상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가 끝날 때쯤, 4톤에 가까운 플라스틱 폐기물이 매력적인 도시용 가구로 변해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그리스의 네아 팔라리아(Nea Paralia) 지역에 프로토타입 의자들을 임시로 설치했었는데요. 사진으로 살펴보시죠.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Print Your City 웹사이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가구의 형태와 색상, 결합시키고자 하는 기능, 디자인, 위치시키고 싶은 장소 등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운동 기구, 쓰레기통, 자전거 결착 선반, 동물들을 위한 물그릇 등 다양한 기능을 의자에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The New Raw의 웹사이트 혹은 코카콜라의 Print Your City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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