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예측하는 가까운 미래의 제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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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유연하며 자동화에 최적화된 바인딩 제트 공정은 혁신적이며 제조 과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합니다. 현재 프로토타입 제작에만 사용되고 있으나 가까운 미래에 실제 판매되는 제품을 출력할 수 있을 겁니다.

폭스바겐 공구 제작 부문(Volkswagen Toolmaking Unit)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Volkswagen)에서 첨단 3D 프린팅 센터(Highly Advanced 3-D Printing Center)의 설립 및 공개를 알렸습니다. 이 3D 프린팅 센터는 폭스바겐 브랜드 내의 공구 제작 부문(Toolmaking Unit)에서 보다 발전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기 위해 사용될 계획입니다.

폭스바겐 생산 담당 이사인 안드레아스 토스트만 박사(Dr. Andreas Tostmann)에 따르면, 3D 프린팅 센터는 폭스바겐의 적층 제조 공정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2, 3년 뒤면 앞으로 차량 생산에 3D 프린터를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HP와 공동 제작한 차세대 3D 프린터는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가장 현대적이며 이전에 사용 중이던 SLM(Selective Laser Melting) 공정을 보완하는 바인더 분사(Binder Jetting) 공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바인더 분사 공정은 복잡한 금속 제품을 훨씬 더 쉽게 만들 뿐 아니라 더 빠르게 만들어냅니다. 앞으로 시제품뿐 아니라 실제 제품에도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3D 프린팅 센터의 총면적은 3,100 m²(937평)이며 툴 메이커와 기획자, 연구팀이 함께 새로운 제품과 공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며칠 전 소개해드린 포드 자동차의 첨단 제조 센터의 사례와 오늘 소개해드린 폭스바겐의 경우처럼, 이미 여러 차례의 혁신을 통해 산업을 주도해왔던 기업들이 다시 한번 혁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자동차 부품을 새롭게 제조해내야 하는,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작업인 만큼 오랜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새로운 형태의 부품 하나가 탄생할 때마다 그리고 연구팀이 그 목표를 차츰 달성해나아갈 때마다 기술적 차별성을 획득할 수 있음과 동시에 경쟁 기업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미디어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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