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동차는 서서히 체질 개선 중, ‘포드의 첨단 제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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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Ford Motor)에서 이번에 약 500억 원($45 Million) 이상의 금액이 투자된 첨단 제조 센터(Advanced Manufacturing Center)를 공개함으로써 기존 제조 공법에 미래 제조 기술을 융합시키려는 도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공장은 미시간의 레드포드 타운십에 위치했습니다.

 

 

이 첨단 제조 센터에는 약 100 명의 3D 프린팅, AR / VR, 로봇 등의 최첨단 기술 전문가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포드의 글로벌 운영 대표인 조 하인리치(Joe Hinrichs) 씨는 이 제조 센터 설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약 100년 전, 포드는 컨베이어 벨트를 활용한 이동 조립법(Moving assembly line)을 개발함으로써, 자동차 대량 생산 과정을 혁신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다시 한 번 제조 과정을 혁신하여 상상 속에서나 존재했던 미래 제조 공정을 완성시킬 것이고, 이는 곧 우리의 제조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조 하인리치(Joe Hinrichs)

 

 

이 적층 가공 센터에는 총 23대의 3D 프린터가 설치되었으며 스트라타시스(Stratasys), HP, EOS를 포함한 10개 업체가 자동차 제조에 필요한 3D 프린팅 부품을 완성하기 위해 함께 근무 중입니다. 모래, 나일론, 카본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연구 중에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한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개발이 완료될 경우 매년 20억 원($2 Million)의 금액을 절약해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개발은 작은 변화만으로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요. 이미 3D 프린터로 제작된 부품이 장착된 사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2019 Ford Shelby Mustang GT 500의 브레이크 부품에 두 개의 3D 프린팅 브래킷이 장착되었습니다. 또, 포드의 픽업트럭 F-150 Raptor의 인테리어 부품이 3D 프린터로 제작되었습니다.

위의 사례처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부품을 제작하는 데 3D 프린터가 활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제조 조립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활용되기도 합니다. 가령, 미시간의 조립 공장 직원들은 포드 레인저 픽업(Ranger pickup)을 제조하는데 3D 프린터로 출력된 5개의 각기 다른 종류의 도구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제조 일정 단축에 크게 기여했으며 출시된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데에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1988년 경부터 3D 프린터를 구매했던 포드는 이제 전 세계 공장에 총 90개의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 포드에서 제2차 산업혁명을 이끌었던 것처럼 각종 기술을 종합한 첨단 제조 센터를 바탕으로 또 한번 새로운 제조 혁명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참고 All3DP / 3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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