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최초의 퍼포먼스 3D 프린터: MakerBot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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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3D 프린팅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면, 산업용 3D 프린터는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반면 일반 소비자나 소규모 업체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 3D 프린터는 조금 더디게 발전하는 추세였습니다. 두 제품군 간의 격차가 계속해서 벌어지며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메꿀 수 없는 격차가 생기고 마는가 싶은 이때에 두 제품군 사이를 재치 있게 파고든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 얼마 전 공개된 최초의 퍼포먼스 3D 프린터, 메이커봇의 메소드(MakerBot Method)입니다.

 

 

이 프린터 메소드는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력(스트라타시스는 2013년 메이커봇을 인수하였습니다)과 메이커봇의 데스크탑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으로 개발하는 데 약 2년의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2년의 개발 기간이 헛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 스스로 이 3D 프린터를 최초의 퍼포먼스 3D 프린터로 부를 만큼 성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것을 보면 말이죠.

 

 

메이커봇 메소드의 특징

 


1. 2배 빠른 출력 속도, 정교한 출력 품질
2. 듀얼 익스트루더(Dual Performance Extruders)
3. 견고한 메탈 프레임(Ultra-Rigid Metal Frame)
4. 필라멘트 카트리지(Dry-Sealed Material Bays)
5. 출력 간 열조절 시스템(Circulating Heated Chamber)

 

 

메이커봇 메소드의 몇 가지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2배 빨라진 출력 속도와 ± 0.2 mm의 치수 정확도를 갖는 정교한 출력 품질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듀얼 익스트루더의 설계와 구성, 견고한 철제 골격 덕분인데요.메소드의 익스트루더는 19:1 기어비를 적용하여 3배 강력한 압출력을 자랑하며 일반적인 FDM 3D 프린터보다 50% 더 긴 길이가 적용되어 보다 안정적인 가열과 빠른 출력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출력 속도만 빨라선 안되겠죠. 익스트루더의 빠른 움직임을 견뎌내기 위해 메소드에는 매우 강력한 철제 골격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반적인 3D 프린터 대비 2배 빠른 출력 속도와 ± 0.2 mm라는 치수 정확도를 자랑하는 3D 프린터 메소드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특징으로는 필라멘트 카트리지 시스템이 있습니다. 필라멘트의 소재가 열과 습기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3D 프린터는 필라멘트에 특별한 시스템을 적용하진 않았습니다. 그저 출력 간 몸통 옆에 걸어놓을 뿐이었죠. 메소드는 재료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수분 흡수를 줄이기 위해 건식 카트리지 보관함을 장착했습니다. 또한 이 안에 내장된 센서가 재료의 습도를 모니터링하고 변화가 발생했을 시 사용자에게 경고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메소드의 마지막 특징은 프린터 출력부 전체에 둘러진 열 조절 시스템입니다. 출력 간 온도를 제어함으로써 일정한 속도로 경화가 이루어지게 하여 부착력과 연결 강도를 향상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이외 기능으로는 프린터에 RFID 칩을 장착하여 남아있는 재료의 종류, 색상, 양 등의 여러 정보를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이 제품의 가격은 6,499 달러, 한국 돈으로 약 750만 원 정도입니다. 하루빨리 이 제품과 출력물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네요. 사용 가능한 재료 등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메이커봇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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