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조립형 레코드플레이어 / 턴테이블: The Lenco-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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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 건축에서 시작해서 다리, 전기자동차, 각막, 모터 등 수많은 것들을 제조하며 역사를 새롭게 써가고 있는 3D 프린터가 이번에는 레코드플레이어와 결합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오디오, 비디오 제품 회사로 알려진 렌코(Lenco)는 70년 전통을 갖고 있는 턴테이블 제조회사입니다. 그들은 이미 정교한 턴테이블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제품을 제조하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렌코는 렙랩 유니버스(RepRapUniverse)와 퀘스케 커뮤니티(The Qeske Community)를 연결하여 새로운 형태의 턴테이블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렙랩 유니버스는 3D 프린터, 부품,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이며 퀘스케 커뮤니티는 교육 기관과 기업을 연결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내기 위해 협력하는 단체입니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제품이 렌코-엠디(Lenco-MD)입니다. 이 제품은 11월 27일부로 킥스타터에서 모금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이 제품이 갖는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립과 개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위 이미지 속 턴테이블이 바로 렌코-엠디인데요. 사진을 보시면, 좌우 측에 동그란 형태의 원통이 보이실 겁니다. 단순히 디자인적인 요소로 제작된 것이 아니고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해당 원통에 특정 기능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현재까지 추가할 수 있는 기능으로는 블루투스 무선 스트리밍, 스피커, 태양열이 있으며 추후 더 개발될 계획입니다. 게다가 일반 소비자가 직접 본인만의 새로운 기능을 제작하여 인터넷에 공개할 수도 있게끔 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컬러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직접 조립하는 과정도 매우 간편합니다.

해당 킥스타터 캠페인 만의 또 다른 특징을 꼽아보자면, 소비자가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이미 출력된 상태의 부품 전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소비자가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을 시, 렌코의 전자 부품과 하드웨어 만을 제공받고 나머지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부분은 3D 데이터 파일(STL)로 제공받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가 €100 저렴합니다.

 

 

정리하자면 렌코-엠디의 특징은,

1. 조립, 개조 가능 – 태양열, 스피커, 블루투스 무선 스트리밍 기능
2. 색상, 디자인 선택 가능 – 총 7가지 색상
3. 사전 출력된 부품을 받거나 데이터 파일로 받아 직접 출력 제작 가능

 

렌코-엠디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8 소비자 가전 페어(Consumer Electronics Faire)에서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막 시작된 제품인 만큼 앞으로의 변화가 더 기대되는 소식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킥스타터 웹페이지를 방문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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