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강교, 설치만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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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카페를 제작한 회사이자 3D 프린터로 강교(Steel Bridge)를 제작하고 있는 회사로서 이미 여러 차례 소개해드린 적 있는 MX3D에서 마침내 3D 프린팅 강교를 완성하고 대중에 공개했습니다. 당초 MX3D에서 계획한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며 이제 내년 초 현장에 설치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 3D 프린팅 강교는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유명한 운하 중 하나인 Oudezijds Achterburgwal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다리는 네덜란드 최고의 디자인 행사인 ‘더치 디자인 위크(Dutch Design Week)’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컨텐츠를 통해 말씀드린 대로 이 다리의 길이는 12.5미터이며 폭은 6.3미터입니다. MX3D의 로봇 3D 프린터는 일반적인 로봇에 용접 기계를 접목시킨 뒤 독자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기술을 이용합니다. 재료로는 스테인리스강, 강철, 알루미늄, 청동, 인코넬 등 용접 가능한 고강도 강재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당 노즐의 1 ~ 3KG에 달하는 출력 속도와 출력 가능한 사이즈에 제약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다리에는 안전 상태를 측정하고 사용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몇 가지 센서가 부착된다고 합니다. 이 센서들은 다리의 상태, 보행자들의 보행 속도 등을 비롯한 자료들을 수집하게 되며 추후 개발될 다리의 디자인에 적용될 계획입니다.

원래는 아무것도 없는 지역에 3D 프린팅 로봇을 배치한 뒤 현장에서 인간의 도움 없이 다리를 직접 제작하게 할 계획이었으나 주변 환경이나 보행자의 방해로 이 계획을 실현시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 청사진을 현실화하기 위해 꾸준한 발전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힌 만큼 더 멋진 프로젝트로 돌아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참고 3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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