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초콜릿은 3D 프린터로 제작되었다는 것 외에도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라이언 씨는 멜버른에서 예술을 전공한 뒤 최근 몇 년 간 홍콩에서 지냈는데요. 그러한 탓에 두 지역의 고유한 맛이 초콜릿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호주의 맛으로는 카카두 자두, 장미 식초, 아보카도 조각, 유칼립투스, 민트 다크초콜릿 등의 맛이 있으며 홍콩의 맛으로는 파인애플 번, 계란 타르트 그리고 보존된 지 3년이 지난 만다린 껍질 맛 등이 있습니다. 어떤 맛의 초콜릿일지 상상이 안 가는 만큼 먹는 맛이 각별할 것 같군요.
이 초콜릿은 보는 맛 또한 뛰어난데요. 각종 자연물이나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어 초콜릿을 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해당 캠페인은 2주 정도의 기간 동안 더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목표한 금액인 7,090 달러의 반 정도 도달한 상태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킥스타터 캠페인 페이지를 방문하세요.
참고 All3DP / Kicksta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