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트랙스(Zortrax)에서 공개한 첫 번째 DLP 3D 프린터: Zortrax Inks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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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대표적인 3D 프린터 제조업체이며 그동안은 FDM 방식의 3D 프린터만을 제조해오던 조트랙스(Zortrax) 처음으로 DLP 3D 프린터를 공개했습니다. 조트랙스 최초로 레진을 사용하게 된 이 프린터의 이름은 Zortrax Inkspire입니다.

 

 

빌드 볼륨은 74 x 132 x 175 mm이며 XY 축 해상도가 50 x 50 μm으로 정교하게 출력 가능합니다. 출력 속도는 설정값에 따라 20 – 36 mm/h로 작은 크기의 부품 50 – 80개를 1시간 30분이면 출력 가능합니다. 30개의 프린터가 있다면 매달 360,000 – 500,000개의 부품을 생산해낼 수 있는 속도입니다.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의 3D 프린터와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의 3D 프린터는 두 방식 모두 레이저나 자외선 등의 광경화 적층 방식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SLA 방식의 경우에는 정교함은 일정하나, 작업물의 크기나 설정값에 따라 출력 속도가 크게 변동적이라는 단점이 있고, DLP 방식의 경우에는 속도는 항상 일정한 반면, 작업물의 양에 따라 정교함이 변동적이라는 단점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조트랙스의 설명에 따르면, 이 Zortrax Inkspire DLP 프린터는 조트랙스의 기술로 출력물의 양과 크기에 상관없이 빠른 스피드와 정교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는군요. 이 3D 프린터는 중소형의 제품을 제작하여야 하는 주얼리, 덴탈 분야에서 크게 활용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조트랙스는 전용 레진도 함께 출시하였으나, 405 nm의 파장에 경화되는 모든 레진은 호환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로 조트랙스는 Zortrax Ultrasonic Cleaner라는 이름의 자동 후처리 기계(Post-Processing Device)도 공개했습니다.

 

 

올가을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DLP 프린터 자체만 구매할 경우엔 2,699 달러(약 원화 300만 원)에 후처리 클렌저와 함께 구매할 경우엔 2,998 달러(약 원화 330만 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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