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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런던 백화점 셀프리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으며 동영상 속 모습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슈트를 개발한 사람은 리처드 브라우닝(Richard Browning) 씨로 현재 이 슈트를 제작, 판매하는 회사인 Gravity Industries를 운영하는 사업가입니다.
회사원이었던 브라우닝 씨는 과거 이 슈트를 단순히 취미 생활용 장비로서 활용하고자 개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실리콘 밸리의 투자자로부터 7억 3천만 원($650,000)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 받았고 결국 웬만한 하이퍼카의 엔진과 맞먹는 수준인 1,000 마력의 슈트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회사가 위치한 공장은 과거 미군이 사용했던 기지를 재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시작되었어요. 그러던 중 우리의 실험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캐릭터인 아이언맨과 유사하게 닮아가고 있는 것을 깨달았죠. 사람들이 이러한 스토리를 들으면서 발견하는 재미있는 점 중 하나는 제가 잘 훈련된 기술자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저 이런저런 것들을 실험하고 개발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었죠.”
또, 이 슈트는 작년 한 호수 위를 50km/h(32mph)의 속도로 날아다님으로써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에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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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트 슈트는 첫 비행기가 발진되었을 때와 동등한 가치를 갖습니다. 우리는 이 부분에 있어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이 슈트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어 매우 영광입니다.”
참고 Gadgetsay / All3DP / Evening Stand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