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칠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전기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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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공개한 3D 프린팅 프레임을 장착한 자전거

난 5월 ‘130억 원을 투자 받은 스타트업’이라는 타이틀로 소개해드린 탄소 섬유 3D 프린팅 전문 기업 아레보(Arevo)에서 이번에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전기 자전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번 공개한 카본 섬유 기반의 3D 프린팅 프레임 자전거에 뒤이어 제작된 결과물입니다. 아레보에서는 이 전기자전거를 자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3D 프린팅 기술이 당장 산업에 적용 가능함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고 소개했습니다.

아레보에서 이번에 공개한 세계 최초 3D 프린팅 전기자전거

아레보는 특유의 로봇 팔 형태를 한 3D 프린터에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도입한 소프트웨어와 카본 섬유를 바탕으로 한 열가소성 복합 재료를 사용하는 회사로 이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매우 강한 강성과 내구성을 가지며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부분 변경할 수 있는 자전거 프레임을 만들어 냈었습니다.

이번에 제작하여 공개한 전기자전거는 독일의 옥슬러(Oechsler)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옥슬러는 자동차나 의료 기기에 사용되는 각종 기계 부품을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이 전기자전거에는 옥슬러 사의 DRIVEMATIC three-speed automatic gearbox라는 기어 장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기어 장치는 자전거를 전동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것 외에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속도와 거리, 남은 배터리 등의 데이터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옥슬러 사의 사업개발팀장, 마이클 오퍼맨(Michael Oppermann)

“우리는 산업 혁신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노력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아레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레보의 새로운 공정을 통해 자전거 프레임을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만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소비자의 전기자전거에 대한 수요를 크게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이 과정이 기존의 자전거 산업에 큰 타격과 반향을 일으킬 것입니다.”

 

아레보 대표이사, 짐 밀러(Jim Miller)

“우리는 역동적인 소프트웨어와 자동화를 이용해 사업가들이 직접 지역에서 제품을 제작해 조달하는 새로운 방식의 패러다임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이 전기자전거의 개발은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언제든 3D 프린터를 이용해 새로운 것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전거 프레임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 Arevo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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