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된 Moai 전용 3D 프린터 도면, 모델링 인쇄 프로그램: Asura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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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싱 소프트웨어(Slicing software)
대표적으로 심플리파이3D, 큐라 등이 있으며 완성된 디자인, 3D 모델링 파일을 3D 프린터라는 기계가 인식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이며 출력물의 서포터 제작 역할도 담당합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3D프린터의 기본’ 편을 참고하세요.

개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온 3D 프린터들은 출력의 퀄리티와 안정성을 위해 자체 슬라이싱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용 슬라이싱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는 있지만 많은 경우 자체 슬라이싱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며 좋은 품질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새로 출시된 슬라이싱 프로그램은 Moai SLA 3D Printer Kit이라는 SLA 방식의 3D 프린터 전용 슬라이싱 소프트웨어 아수라 3D(Asura 3D)입니다. 먼저 이 3D 프린터에 대해 소개해드리자면, 이 SLA 3D 프린터는 페오폴리(PEOPOLY)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3D프린터 키트(Kit)’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조립형 제품입니다. SLA 방식의 3D 프린터는 세밀하게 출력할 수 있다는 장점 대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요(물론 요즘은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이 제품 모아이는 조립형으로 판매되는 대신 가격을 크게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준수한 출력 성능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전용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한화 145만 원($1,295)에 판매 중이며 여느 3D 프린터처럼 킥스타터(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슈퍼 얼리버드 투자자는 800 달러에 이 제품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Moai SLA 3D Printer Kit

페오폴리에서 모아이 SLA 프린터 전용으로 출시한 슬라이싱 소프트웨어 아수라 3D(Asura 3D)는 현재 오픈 베타 테스트 중이며 윈도우 용으로만 출시되었습니다. 페오폴리의 설명에 따르면, 새롭게 3D 프린터를 접하는 초심자나 신규 유입자를 대상으로 보다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작업 간소화) 하기 위해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첫 번째 베타 파일인 만큼 현재는 서포터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만 가능합니다(서포터의 밀도, 두께, 각도 등은 조절 가능합니다).

아수라 3D의 윈도우용 베타 버전은 이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하실 수 있으며 또한 이 페이지를 통해 버그를 공유하거나 제작자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결과, 제작자의 말처럼 신규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메뉴를 간편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제작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 나은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프린터가 되기 위한 페오폴리의 노력이 느껴지는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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