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제작한 나비넥타이가 인상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표, 골동품, 피규어 등을 수집하는 것을 취미로 갖고 있는데요.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대학생인 니콜라스 유니스(Nicholas Unis)가 한정판 신발 수집가들에게 어필할만한 스니커즈를 개발했습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신발(Footwear) 류를 제작하고자 하는 시도는 많이 있었고 뉴발란스의 3D 프린팅 신발나이키의 마라톤용 3D 프린팅 신발맞춤형 3D 프린팅 샌들처럼 실제 착용, 판매 가능한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상용 보급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3D 프린터로 신발을 제작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신발 제작 방법에 따른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게 딱 맞추어진 편리한 제품을 갖기를 원합니다. 신발 같은 경우에는 더 그렇죠. 하지만 신발은 기본적으로 노동집약적 산업 제품으로 기존 공법대로라면 일일이 제작하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에 따른 비용을 생각해본다면 맞춤형 신발 제작은 당연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3D 프린팅 기술과 융합해, 신발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면, 모든 사람에게 자신에게 꼭 맞는 신발을 갖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한 현실이 아닐 것입니다(아디다스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공장 자동화를 통한 맞춤형 신발 제작이 더 나은 아이디어 아니겠냐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아이다스의 스마트 팩토리 역시 맞춤형 신발 제작에는 카본의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합니다).

 

3D 프린팅 스니커즈를 개발한 대학생 유니스 역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신발을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가 과거 신발 매장에서 잠시 일을 했을 때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특히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발에 꼭 맞는 편안한 신발을 찾기 위해 여러 개의 신발을 갈아 신어 보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습니다.

더군다나 어떤 손님은 양 발의 크기가 달라 각각 다른 크기의 신발 두 짝을 사야 했었죠.

유니스 씨가 만든 이 회사 유니스 브랜드(UnisBrands)의 또 다른 목표는 100% 재활용 가능한 신발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신발 전체를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듦으로써 자연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주며 나중에 소비자가 기존에 신던 신발을 반납하고 새로운 신발을 구매하려 할 경우 일정 비율 할인해줄 수 있게끔 하려는 계획입니다.

유니스 씨는 처음 사업을 계획했을 때,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를 구매하고자 했으나, 예산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3D 프린터 제조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이 스니커즈 출력만을 위한 전용 3D 프린터를 개발, 제조하였습니다.

유니스 씨의 이 스니커즈는 현재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이며 올여름 첫 번째 주문을 받을 계획입니다.

참고 All3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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