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전기차 LSEV 소개 영상

 

이탈리아의 회사 XEV(X Electrical Vehicle)에서 그들의 3D 프린팅 전기차 “LSEV(특별한 이름이 아닌 Low Speed Electric Vehicle의 약자입니다)”의 대량 생산 준비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3D 프린팅 전기차는 현재, 중국 “Shanghai’s China 3D Printing Cultural Museum“에 전시 중입니다.(차량의 내부 사진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사진은 이 링크를 누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Local MotorsDivergent 3D 등 여러 회사에서 3D프린터를 이용해 차량을 제조하거나 제조하려 시도하고 있지만 매우 소수의 기업만이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이 회사, XEV도 그중 하나입니다.

XEV는 산업 지능형 전기 자동차 판매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R&D팀입니다. 이 팀은 3D 인쇄, 기계에 관한 기술을 핵심 기술로 하고 있으며 중국 자본에 투자 받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업 발표가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듯합니다.

이 전기차는 모든 부품이 3D프린터로 제작된 것이 아닌 창문을 제외한 눈에 보이는 모든 인테리어 부품만 3D프린터로 출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3D프린터를 제조 과정에 도입한 ‘원가절감, 생산공정 개선’에 성공한 전기차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대는 3D프린터로 출력한 것이 아니라고 하니 어느 정도 안정성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3D프린터를 이용해 많은 부품을 제작하였기 때문에, 자동차 무게 절감에 탁월할 수 있었는데 이 차는 단, 450kg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경차의 무게가 1톤(1,000kg) 임을 감안하면 이 전기차는 연비를 크게 줄일 수 있겠죠?(게다가 전기 차잖아요? 이제 연료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점은, 이 차가 제작하는 데에 단 3일이면 충분하다는 점입니다.

2인승, 훌륭한 연비, 소형차 등의 특징들을 고려할 때 좁은 길이 많고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한 도심지 출, 퇴근용으로 매우 적합해 보이며 판매가는 €8,500(한화 약 1,100만원)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였기 때문에 몇 가지 특, 장점이 있는데, 그 첫 번째는 차량 커스터마이징에서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공법을 이용해 위의 사진처럼 커스터마이징한다면 비용과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될 것이지만 이 차는 그러한 것에서 자유롭습니다. 두 번째로, 이 차는 3D프린터를 이용해 적층 가공하였기 때문에 기존 공법에서 제작하는 것보다 부품의 개수를 90% 이상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3D프린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반복해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전기차에 관한 또 다른 소식이라면, 이미 유럽의 여러 나라들로부터 7,000대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점은, 선주문한 업체들 중에는 이탈리아 국립 우편 서비스, 자동차 렌털 서비스 업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언뜻 상상해보아도 잘 어울리죠?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줄 전기 차인 것 같습니다

 

XEV 연구개발팀의 일원(소재 연구개발 담당) 이자 3D프린터 소재 전문 생산업체(Polymaker)의 CEO 루오 샤오판(Luo Xiaofan) 씨는 “기존 공법을 통한 자동차 모델 연구 개발 소요 시간은 평균 3 – 5년 정도인 반면, 이 차량과 같은 3D 프린팅 자동차의 경우 단 3 – 12개월이면 충분하다”라고 밝혔습니다.

 

폴리메이커의 LSEV에 관한 인터뷰 영상

 

 

참고 3DScienceValley / 3DERS / Ninja-Prototype / Dailymail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성함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