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두바이에서는 2030년까지 25%의 건물을 3D프린터를 이용해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3D프린터로 제작된 사무 공간(오피스)을 공개했었죠. 놀라운 점은 아래 사진들 속 사무실이 단 17일 만에 제작되었다는 점일 겁니다. 사실 3D프린터를 이용해 각종 건물을 제작한 것은 두바이가 처음이 아닙니다. 중국이나 대만 등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각종 건물을 지었으나 사람이 생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주거 공간을 제작했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두바이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사무실3을 보니 그들이 공개할 빌라는 어쩌면 세계 첫 ‘제대로 된’ 생활 공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두바이의 시장 후세인 나세르 루타(Hussain Nasser Lootah) 씨는 다음 두 달 안에 3D프린터로 제작된 빌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 속 모든 사진들은 두바이에서 지난번 공개한 3D 프린팅 오피스입니다) 두바이 시에서 말하기론 이제 3D프린터로 빌라를 제작하기 위한 준비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했습니다.

두바이의 건축 투자회사 관계자(Glabal Capital Partners의 상무이사 Sameer Lakhani)는 이와 관련해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산업 전반에 큰 충격을 가할 기술이며 현재는 이 기술을 이용해 건물을 제작하는 것이 더 비싸지만 10년에서 15년 사이의 가까운 미래에 이 상황은 역전되어 기존의 공법들을 모두 대체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또, 두바이 시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을 건축 외 의료 분야와 소비재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바이 시에서는 이 기술이 궁극적으로 집이나 사무 공간 등 다양한 건축물을 제작하는 데 있어 비용과 시간 모두를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기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 3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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