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는 이미 의료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치의학 분야는 물론이거니와 맞춤형 인공 기관을 생산하기도 하고 다른 방식으로 뇌 수술을 돕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흉골 임플란트 수술에 활용되었습니다.

이 수술은 영국의 웨일스에서 이루어졌으며 수술받은 사람은 71세의 할아버지로 테니스 공 크기의 암을 제거하기 위해 갈비뼈 3개를 비롯한 흉골의 일부를 제거해야 하는 환자입니다. 수술에는 총 8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스완지 Morriston Hospital의 의료진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보편적으로 이런 수술을 진행할 때, 시멘트로 제작된 인공뼈를 사용하지만 이 수술 팀은 다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기로 한 것이죠. 3D프린터를 이용해 인공기관을 제작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환자의 몸에 가장 적합한 형태를 맞춤형으로 출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번외로 기사에 티타늄으로 제작된 갈비뼈의 무게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따로 조사해본 결과 티타늄의 무게는 뼈에 비해 약 1.5배 정도 무겁지만 강도가 뼈보다 훨씬 우수하기 때문에 적은 양을 활용해 만들 경우 매우 가벼우면서 강도가 강한 인공뼈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무게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수술을 받은 할아버지는 의료진이 생명의 은인이라며 매우 감사했다고 합니다.

참고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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