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연구원 Anthony Chen 씨가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툴을 완성해냈습니다. 그 이름은 “Forte”로 유저는 몇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3D 프린팅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 툴은 로봇의 팔이나 가구, 신발 등 여러 아이템 제작에 활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Forte는 스케치만으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사용자는 간단한 형태의 모형만 그려놓으면(임의대로 그리거나 어떠한 사진에 대고 따라 그려도 상관없습니다) 나머지 빈 공간은 Forte에서 알아서 채워 디자인을 완성해주는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위상 최적 설계(Topology Optimization)”를 원리로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무작위로 디자인되는 것이 아니며 주어지는 제약과 변수(유저가 만든 임의의 간단한 모형)를 토대로 단면 계수 자동 조정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효율을 지닌 디자인을 완성해주는 것입니다. 자동 위상 최적 설계를 할 때 디자인적인 요소는 들어가 있지 않음에도 완성품의 매력적인 디자인은 덤입니다. 기존에 출시된 여러 위상 최적 설계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은 유저가 그린 스케치 위에 견고성을 더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임의의 구조물을 추가해준다는 점, 그 후 두 단계에 걸쳐 내부 디자인을 더 완성도 높게 구성해준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하이힐에서 영감을 얻어 Forte로 제작된 의자

참고 3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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