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주 5일제 적용과 맞물려 한국에도 본격적으로 캠핑 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캠핑 인구는 약 500만 명에 달하며 그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캠핑 트레일러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세계 최초로 초대형 3D프린터를 이용해 캠핑 트레일러를 통째로 인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대략적인 외관 디자인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이 트레일러는 길이가 약 4미터에 달하며 높이는 2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트레일러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는 Create Cafe에서 출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래의 사진을 통해 샘플 모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reate Cafe는 캐나다 새스커툰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Create Cafe의 탄생 목적은 대중들에게 3D 프린터를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과 3D 프린터를 이용해 각종 프로젝트의 원가 절감을 달성해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일반 대중들은 이곳에서 3D프린터로 제작된 작품이나 제작 중인 작품들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캠핑 트레일러를 제작하기로 계획한 Randy Janes 씨는 RV(Recreational Vehicles) 시장에서 10년간 세일즈 트레이너와 물품 전문가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3D프린터를 접한 3년 전, 이 기술을 이용하여 캠핑 트레일러를 제작한다면 현재 캠핑 트레일러가 갖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Create Cafe에서 보유한 북미 최대 크기의 3D 프린터

 

3D 프린팅 캠핑 트레일러의 강점

1. 무게가 가볍습니다.
최근의 캠핑 트레일러는 대부분 가벼운 FRP 소재를 이용해 무게가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하머나 지프와 같은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외국의 캠핑 트레일러보다 가벼운 트레일러가 필요합니다. 적재 포함 총중량이 700KG 미만이 좋은데요, 이 3D 프린팅 캠핑 트레일러의 경우 무게가 270 ~ 300KG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외국의 캠핑 트레일러 평균 무게는 1,500KG에 달합니다)

2. 100년 이상 지속되는 유지 수명
고기능 플라스틱(PETG)를 사용하여 제작되기 때문에 100년 이상의 오랜 기간의 수명을 가집니다.

3. 유니보디
3D프린터를 활용해 전체를 한 번에 인쇄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결합 부가 존재하지 않으며 그에 따라 물에 의한 부식 등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4. 맞춤형 디자인
색과 창문, 형태, 가전제품 등 모든 것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내로 시험 출력을 준비 중이며 첫 모델의 판매 시작 가는 $25,000(한화 2천5백만 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참고 CBCNews / Saskatchewan Polytechnic / Sky’s Camping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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