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를 위해 3D 프린팅 인공 팔을 제작한 혼다의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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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에 위치한 혼다 공장의 노동자들이 직장 동료를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보유한 기술력에 3D 프린팅 기술을 더해 직장 동료를 위한 3D 인공 팔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인공 팔을 제공받은 사람은 토니 레오나르도(Toni Leonard)이며 태어날 때부터 척추에 병을 갖고 태어났으며 그로 인해 성인이 된 뒤 팔을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수술 후 토니 씨는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해 걷는 것조차 어려워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동료들은 결국 그들이 가진 기술과 기계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이용해보기로 결심하죠. 그들은 자동차가 아닌 팔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공장의 사람들은 각자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었고 그들은 각자의 재능을 이용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그들은 결국 인공 팔을 제작해내는 데 성공합니다. 토니 씨의 매니저 프랭크(Frank Kahle)씨는 이 팔을 제작하는 데 스캐닝 기술과 3D 프린팅 기술이 핵심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엔지니어 레스 보워스(Les Bowers)씨가 모두에게 알맞은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리차드 크뤄슨(Richard Crawson)씨는 토니 씨의 팔을 계속해서 스캔하는 작업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는 완벽한 3D 모델을 얻기까지 작업을 계속해서 반복했으며 전자 디자인 엔지니어인 코레이(Corey Howard)씨는 실제와 매우 흡사한 손가락을 디자인하는 것에 힘을 더했습니다. 그들 모두는 결과물이 완벽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하였으며 결국 몇 달 뒤 이 팔을 토니 씨에게 선물하였습니다. 그 팔을 착용 한 뒤 토니 씨는 2년 만에 제대로 걸을 수 있었으며 첫 착용을 한 뒤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처음 이 인공 팔을 착용한 뒤 팔의 견고함에 매우 놀랐습니다. 또한 흥미로웠고요 아드레날린이 치솟는 것을 느꼈고 매우 행복했죠.”

이 팀은 현재까지 총 6개의 인공 팔을 제작하였으며 매번 제작할 때마다 정교함과 완성도는 높아졌습니다. 토니는 동료들에 매우 감사하며 자신이 보답하는 길은 계속 강한 모습과 함께 이 팔을 잘 이용하는 것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혼다에서는 매년 행사를 개최하여 좋은 성과를 낸 공장에 상을 수여하는데 보통의 경우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인을 완성한 공장에 수여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토니 씨가 일하는 오하이오 공장에서 상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모로 듣기 좋은 소식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혼다 공장의 노동자들이 팔을 잃은 직장 동료를 위해 인공 팔을 제작하여 줌

 

참고
All3DP – Honda Employees 3D Print Prosthetic Arm for Colleague by Hanna Wat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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