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의 융합, 3D프린터로 출력된 태양열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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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쓸이디멘션입니다.

오늘은 위의 이질적인 사진에 보이는 태양열 수레(A solar-powered cart)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해당 수레의 이름은 “watt-r”이라고 합니다. 3D프린터로 출력된 저비용 이동 수단이며 태양열을 이용한 자가발전을 통해 조금 더 효과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처럼 덥고 건조하며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환경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나라에서는 생명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물이 매우 중요한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그 물을 얻기 위해선 보통 5 km에 해당하는 거리를 걸어가야 할뿐더러 더 큰 문제는 물을 얻은 후입니다. 20kg에 해당하는 무게를 지고 사는 곳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이는 정말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이 있는 곳으로부터 상수도관을 연결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그렇게 간단히 해결될 문제였다면 이런 고민을 거치지도 않았을 겁니다. 아프리카처럼 기본 경제 활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나라에서는 어마어마한 개발 비용이 들어갈뿐더러 지불할 여력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제안이 무엇이냐고요? 그 대안으로 런던의 Jose Paris라는 디자이너가 이 태양열 카트를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환경을 제공 못할 바에 그 여정이라도 조금 수월할 수 있도록 돕자고 말입니다.

이 태양열 카트는 12-20 리터 용량의 물탱크들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150 와트의 전동 바이크를 조작 가능하도록 간단한 조절판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이 카트는 작은 크기의 핸드폰이나 전자 기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Watt-r를 대중화 시키는 일에는 큰 어려움이 따를 것을 알고 있음에도 Paris가 자신하는 이유 중 하나는 3D 프린팅 기술 덕분입니다. 적층 가공을 통해 생산비를 대폭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기계가 값어치 있는 가에 질문에 대해 Paris는 “이동 수단을 이용해 물을 나르는 것과 걸어서 물을 나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혹자는 자전거가 대안 중 하나가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자전거는 많은 무게를 지고 이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지 않았으며 역시나 사람의 힘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또한 이 기계가 물뿐만이 아닌 농작물, 의약품, 화물 등과 같은 것도 운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얼른 상용화되어, 식량이나 물 등의 기본적인 생활 요건 충족이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1. 3DERS
http://www.3ders.org/articles/20171006-3d-printed-watt-r-cart-uses-solar-power-to-make-water-collection-easier.html
2. WATT-R
http://www.watt-r.com/#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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